에피소드 5 - 배신당한 나는 실버문에서 다시 태어난다 전체 영화
5화의 줄거리
7년 전, 부모님의 수양딸이자 연약한 오메가인 여동생 셀린이 만취 뺑소니 사고를 내어 인간 영토 경계에 피를 흩뿌렸다. 알파 아버지, 루나 어머니, 그리고 내 친동생까지 모두 나를 찾아와 어처구니없는 부탁을 늘어놓았다. '셀린은 오메가잖니. 감옥을 견디기엔 너무 연약해. 실버문 교도소에 가면 녀석의 늑대는 죽고 말 거야. 라이라, 네가 대신 가주렴. 부탁이다.' 나는 단호히 거절했다. 하지만 천둥이 내리치던 밤, 아버지는 절대적인 알파의 명령을 내렸다. 내 의지를 짓밟고 정신을 조종하여 나를 직접 죄수 호송차에 밀어넣었다. 내 약혼자이자 운명의 반려, 무리 최강의 알파 카일런은 폭주하는 늑대의 기운을 애써 억누르며 내게 말했다. '라이라, 출소하면 반려의 연을 맺자. 지금은 이 7년만 견뎌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