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영화

회장님의 세쌍둥이를 품다

2M
16.3k
시골 출신 모범생 임시영은 알츠하이머병으로 기억을 잃어가는 어머니를 모시고 있다. 어머니에게 더 나은 삶을 안겨 드리고자 전국 최고의 명문대 금융학과에 진학했지만, 현실의 벽은 너무나도 높았다. 시영은 든든한 배경 하나 없는 탓에 직장에서는 온갖 핍박을 받는 데다, 간절히 바라던 정규직 전환마저 불투명해졌다. 그리고 어머니가 자신을 완전히 잊어버릴 날이 머지않았다는 생각에 속이 까맣게 타들어 가던 그때, 누군가의 계략으로 약에 취해 있는 곽지훈과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그토록 바라던 정규직이 되었지만, 자신의 몸을 바쳤다는 끔찍한 자괴감에 시달리게 된다. 이후 회사에서 지훈을 피해 다니기 시작하지만, 지훈을 피하려 할수록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더 깊어져 갔다. 시영이 임신 2개월 차라는 사실을 알게 된 지훈은 그녀를 곧장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본격적인 아내 바보 모드에 돌입하는데…
햇살 품은 너에게

햇살 품은 너에게

174.8k
668
어린 시절 교통사고로 여덟 살 때 실어증을 앓게 된 서청아, 성인이 되어 오랜 소꿉친구 주호진과 결혼하지만, 결혼 3년 만에 남편의 마음이 변하면서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낸다. 오랜 시간 조용히 곁을 지켜왔던 박연우는 더 이상 머뭇거리지 않고 곧바로 귀국해 한 걸음씩 그녀의 마음에 다가가려 한다.
내 것으로 차지하다

내 것으로 차지하다

245.2k
1.1k
남주시 최고 재벌가 상속녀 강나영. 가장 행복해야 할 생일날, 자신을 범하려던 하재우를 실수로 죽이고 하루아침에 감옥에 갇힌다. 몇 년 뒤 출소했으나 세상은 완전히 변해 있었고, 연모했던 담백현마저 그녀를 아예 모르는 사람처럼 차갑게 외면한다. 밑바닥 수모 속에서 복수의 칼날을 갈던 나영은 가장 절망적인 순간 뜻밖의 진실을 마주한다. 담백현은 냉혈한이 아니었다. 그저 어둠 속에서 지독한 순정을 감춘 채, 그녀 앞을 가로막는 모든 장애물을 남몰래 치워주고 있었을 뿐. 마침내 오해가 풀린 두 사람은 상처뿐인 과거를 뒤로한 채 함께 찬란한 새 삶을 향해 나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