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24 - 달빛 아래의 월계수

에피소드 24 - 달빛 아래의 월계수 전체 영화

24화의 줄거리

세렌디아는 백 년 된 계수나무 정령이다. 약혼자 루칸을 구하기 위해 마력을 소진해 그가 왕립 제2마법사가 되도록 돕는다. 그러나 루칸은 권력을 좇아 그녀를 버렸고, 일개 꽃 파는 여자라 모함하며 본체인 계수나무마저 베어버리려 한다. 위기의 순간, 수석 마법사 아르투르가 나선다. 그는 세렌디아를 아내로 맞아 지켰고, 두 사람은 귀족의 억압에 맞서 함께 싸운다. 세렌디아는 자연 마법으로 암금열양화를 피워내 여군주의 총애를 얻는다. 루칸과 맥스웰 가문이 숱하게 독살을 시도하고 '메마름의 저주'까지 동원하지만, 세렌디아와 아르투르는 이를 모두 저지한다. 맥스웰 가문 배후의 네크로맨서는 아르투르에게 처단되고, 루칸은 마력을 잃고 추방되며, 마릴린도 감옥에 갇힌다. 이후 실바스 왕자는 불로장생약을 만들고자 세렌디아의 왕족 정혈을 노린다. 심연의 사냥개를 소환해 누명을 씌운 뒤 그녀를 가두고 피를 뽑아낸다. 아르투르가 홀로 감옥에 뛰어들어 구출에 나서자, 실바스는 심연의 코어를 폭파해 함께 죽으려 한다. 세렌디아는 생명의 근원을 소진해 심연의 균열을 봉인하고, 잎사귀 하나로 변해 깊은 잠에 빠진다. 45년의 기나긴 기다림 끝에, 아르투르의 애틋한 부름이 마침내 세렌디아를 깨운다. 두 사람은 심연을 완전히 봉인한 뒤 열대 우림 깊은 곳으로 은둔해 영원히 함께하는 연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