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분위기의 영화

결혼식 날, 화재가 발생했을 때 클로이의 약혼자 케빈은 클로이 대신 그녀의 의붓여동생 레이첼을 구한다. 클로이를 구한 사람은 다름 아닌 소방관 레오였다. 레오가 억만장자 CEO라는 사실은 알지 못한 채, 어머니의 유산을 되찾기 위해 클로이는 충동적으로 레오와 결혼하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레오는 점점 클로이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고, 난관을 헤쳐나가면서 드디어 결혼에 골인하게 된다.

결혼을 해야 한다는 사회적인 압박에도 불구하고, 베넷 집안의 둘째 딸 리지 베넷은 독신으로 살고자 마음먹는다. 하지만 아버지가 심각한 병에 걸리면서 리지는 집안의 몰락을 막기 위해, 결혼에 있어 계급을 엄격히 따지는 세계로 떠밀려오게 되는데. 속을 알 수 없는 미스테리한 백만장자 다르시와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 후, 리지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감정을 부정할 것인지, 모든 걸 걸고 사랑에 빠져들 것인지 결정해야만 한다

오리아나가 6살 때 엄마가 세상을 떠나자 계모는 그녀를 트레일러 공원에 유기한다. 12살이 됐을 때 오리아나는 지상 최고의 부호인 머레이 모렐의 목숨을 구하고, 그의 손녀로 입양된다. 2년 뒤 세 오빠가 그녀를 찾아내자 오리아나는 생물학적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기로 마음먹는다. 그들의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해 그녀는 자신의 부유함을 숨긴 채, 오빠들이 학교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몰래 돕는다. 그러나 오빠들은 사악한 의붓자매에게 속아 그녀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오리아나를 집에서 쫓아내고 죽기 직전까지 두들겨 팼던 그녀의 형제들. 수양할아버지 손에 목숨을 건진 오리아나는 오빠들의 민낯을 제대로 마주하게 된다. 그녀는 가족과 연을 끊고, 모든 것을 돌려받을 계획을 세운다. 응징을 당한 오빠들은 마침내 오리아나가 그들의 진짜 가족임을 깨닫고, 그녀 앞에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한다.

억만장자 재벌 잭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은퇴했다. 한때 세계 최대 방산업체의 CEO였던 잭은 학교의 청소부로 지내고 있다. 어느 날 잭은 집에 손주의 자리를 마련해야 한다는 이유로 아들에 의해 쫓겨난다. 잭은 우연히 위험에 처한 한 여성을 구하게 되고, 잭의 영웅 같은 모습에 감동한 여성은 냉철한 학교 교장인 자신의 어머니 엠마와 잭을 연결시킨다. 두 사람은 계약 결혼을 하게 되고, 잭은 엠마 교장을 몰아내려는 학장의 계략 속에서 엠마와 학교의 파산 위기까지 구해낸다. 하지만 엠마는 이사회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되고, 잭은 수십억 달러를 들여 엠마를 또 한번 구해내며 정체가 밝혀지게 되는데, 그는 전 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은 재벌이었다!

한때 최고의 셰프였던 레온 케네디, 아내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잃고 노숙자가 되었다. 유일한 동반자는 반려견 단테뿐. 우연히 한 식당에서 일하게 된 그는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악랄한 수셰프 브라이언트의 괴롭힘을 참아낸다. 하지만 식당이 위기에 처하자 잠들어 있던 전설의 실력이 깨어난다! 요리로 모든 것을 되찾는 듯했지만, 질투에 눈먼 브라이언트의 모함과 악덕 사업가 윌리엄의 잔혹한 복수가 기다리고 있었다. 마지막 가족이었던 단테마저 잃은 레온, 이제 그의 손에 든 것은 요리칼이 아닌 복수의 칼이다. 전설의 셰프가 복수를 요리하기 시작한다!

잔인하게 꼬인 운명의 장난으로, 아나벨라 월튼의 완벽했던 삶은 산산히 부서진다. 10년 후, 장애를 가진 양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아나벨라는 이제 아멜리아라는 이름으로 월튼 가족의 공격 대상이 되어 그들을 상대하게 된다. 월튼 가족은 진실을 알아낼 수 있을까? 아니면 아멜리아는 너무 늦어버린 걸까?

옐로우스톤 목장의 전설적인 창업주이자 ‘몬태나의 제왕’이라 불린 헨리 콘래드. 그는 정체를 숨기고 학교 경비원으로 조용히 살아왔다. 10년 만에 마침내 왕좌로 돌아가려는 순간, 아들이 학교 폭력에 시달리며 심한 폭행과 모욕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헨리는 아들을 지키고, 가해자들에게 대가를 치르게 하며, 이 계곡의 부당함을 바로잡겠다고 결심한다. 그리고 진정한 ‘왕’의 방식으로 행동에 나선다.

결혼 25주년 기념일, 앤은 베스트셀러 작가인 남편 조나단이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앤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마침내 이혼을 결심한다. 조나단은 자신이 곧 출판사의 CEO가 될 것이라고 믿으며, 앤을 가차 없이 내쫓는다. 절망 속에서 조나단을 용서하지 않기로 결심한 앤은, 엘리트 출판사의 회장직을 다시 맡고 조나단을 직무에서 해임한다. 그제야 조나단은 비로소 25년 동안 평범한 주부로 살아온 아내가 사실은 부유한 상속녀였음을 깨닫는다.

시골 소녀 데이지는 뜻밖의 초고속 결혼으로 자신의 새 상사이자 스미스 미디어의 오너인 해밀턴 스미스의 아내가 된다. 우아하고 매력적인 재벌 CEO 해밀턴과, 겉은 투박해도 순수하고 아름다운 시골 아가씨 데이지. 그들은 누가 봐도 어울리지 않는 커플이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해밀턴의 악랄한 부사장 비앙카의 계략과 오해로 위기를 맞는다. 비록 이례적인 커플이지만 서로에게 완벽한 데이지와 해밀턴. 과연 그들은 모든 방해를 이겨내고 진정한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까?

나중에 절친이 된 두 여자아이가 같은 날에 태어났다. 그중 한 아기의 엄마였던 에디스는 자신의 가난을 물려주고 싶지 않아서 몰래 CEO 친구의 아기와 자신의 아기를 바꿔치기했다. 하지만 그때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벌어졌으니... 그건 CEO 친구가 에디스의 행동을 목격하고 몰래 아기들을 제자리에 돌려놓은 것이다. 그렇게 시간은 18년이 흘러, 에디스가 자신의 계획이 성공했다고 생각하고 있을 무렵, 지난 18년간 자신이 학대하며 키운 딸이 바로 친딸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