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첫사랑 동생한테서 사실 그녀가 불륜녀였고 남편 첫사랑이 그녀 때문에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그녀는 세상이 무너지는 것만 같았다. 결국, 그녀는 남편의 멸시와 무관심 속에서 자살을 선택했다. 한편, 남편은 그녀가 투정 부리는 줄로 알고 그녀의 빈자리를 조금도 개의치 않아 했으며 심지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그녀를 사랑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그녀를 찾으려고 하지만, 그녀는 이미 세상을 떠났다.
사실 그녀는 자살 미수로 구출돼서 다른 도시에서 은거하고 있었다. 악독한 동생이 교통사고를 기획했고 그녀를 죽여 남편의 사랑을 얻으려 했으나 그녀는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하지만 그녀는 남편에 관련된 기억을 모두 잃어버렸다. 남편은 그녀를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두 사람이 재회할 때, 남편은 과연 그녀의 용서와 사랑을 얻을 수 있을까?